단순 아카이빙 목적으로 번역한 것으로 오,의역 존재 有
다른 곳에 공유하지 말아주세요
주인공의 이름은 드림주 이름으로 해뒀습니다
リスペクト
리스펙트
カメラのシャッターを切る音が
けたたましく鳴り続ける。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진다.
今日は俺が所属するモデル事務所で
年に一度の特別な撮影日。
伝説の高校生モデル、
『葉月慶(はづきけい)』。
오늘은 내가 소속된 모델 사무소에서
일 년에 한 번 있는 특별한 촬영일.
전설의 고등학생 모델,
'하즈키 케이'.
......不思議な気分。
なんていうかーー
...묘한 기분이야.
뭐랄까--
自惚れてもイイんかな?
자만해도 괜찮지 않을까?
今をトキメク高校生モデル。
俺......Nanaを知らない高校生は
いないと言っても過言じゃない。
지금 인기 있는 고등학생 모델.
나... Nana를 모르는 고등학생은
없다고 해도 언이 아니니까.
えもいわれぬ高揚感に
全身包まれていた。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양감에
온몸이 감싸여 있었다.
「これなら葉月さんのバースデープロジェクト、
上手くいきそうね!」
"이 정도면 하즈키 씨의 생일 프로젝트,
잘 될 것 같네요!"
現場の女性スタッフの言葉で
一瞬にして目が覚めた。
현장의 여성 스태프의 말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어.
......そうだ。
この撮りはNanaの
特集じゃなかったわ。
...그래.
이 촬영은 Nana의
특집이 아니었지.
葉月さんのバースデー特集の中の
1ページ。
あの人が着用した伝説の衣装を、
現代の高校生モデルが着こなす。
そんなコーナーだったっけ。
하즈키 씨의 생일 특집 중
1페이지.
그 사람이 착용했던 전설의 의상을,
현대의 고등학생 모델이 입는다.
그런 코너였었지.
現実に引き戻されて、
スカしていた表情が歪んだとき。
현실로 끌려오면서,
잘난 체하던 표정이 일그러질 때.
「Nanaくんそのまま!
イイよイイよ、その表情!
極上にセクシー!!」
"Nana군 그대로!
좋아 좋아, 그 표정!
최고로 섹시해!!"
……なんか褒められた。
...뭔가 칭찬받았어.
俺は単純だから、
褒められれば気分がアガる。
나는 단순하니까,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아져.
キモチに余裕ができて
視線をカメラから外して
スタジオの隅に目を遣った。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시선을 카메라에서 떼고
스튜디오 구석으 눈을 돌렸다.
そこに、彼女はいた。
거기에, 그녀가 있었다.
……ブッ。
目をキラキラさせながら
俺たちを見てる。
...풉.
눈을 반짝이며
우리를 보고 있어.
いいカオ。
あ……目が合ってビックリしてる。
そうそう。
そういうのが見たかったんだ。
좋은 표정.
아... 눈이 마주쳐서 놀라고 있어.
그래그래.
그런 걸 보고 싶었어.
再び気分が高まって
視線をカメラに戻した。
다시 기분이 고조되어
시선을 카메라로 돌렸다.
それにしても……
그나저...
息き立つキモチのままに、
彼女を仕事場に連れてきちゃったけど。
들뜬 마음 그대로,
그녀를 일터에 데려왔지만.
夢みたいな特集に抜てきされて。
伝説の高校生モデルと
並べたような様な気がしたんだ。
꿈같은 특집에 발탁되어.
전설의 고등학생 모델과
나란히 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俺、心のどっかで
葉月さんを意識してんのかな?
リスペクトってやつ。
나, 마음 어딘가에서
하즈키 씨를 의식하고 있는 걸까?
존경이라는 거.
しゃべり方とか、態度とか。
葉月さん、高校生のときには
カッコつけてスカしてたって
インタビューで言ってたし。
말하는 방식이라든가, 태도라든가.
하즈키 씨, 고등학생 때는
멋 부리고 잘난 척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었고.
でも、ソレには続きがあったな。
大切な人の前だからそうしてたって。
……大切な人。
やっぱ、カノジョとか?
하지만, 그것에는 뒷이야기가 있었지.
소중한 사람 앞이어서 그랬다고.
...소중한 사람.
역시, 여자친구라든가?
眉間にシワが寄る。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Nanaくん、疲れた?
ちょっと休憩入れようか!」
"Nana군, 피곤해?
잠깐 휴식을 취할까!"
……しまった。
仕事中に考え事とか
何やってんだ、俺は。
...이런.
일하는 중에 생각이라니
뭐하는 거야, 나는.
スタッフがちりぢりになって場を離れ
スタジオが一気に静かになった。
스태프들이 뿔뿔이 흩어져 자리를 떠나
스튜디오가 일시에 조용해졌어.
「お疲れさま」
"수고했어"
目をキラキラさせたままの彼女が
歩み寄ってきて、湯気立つコーヒーの
カップを俺に差し出す。
눈을 반짝이고 있는 그녀가
다가와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잔을
내게 건넨다.
あんたには言えない。
너에게는 말할 수 없어.
さっきの俺の心中は
絶対に知られたくない。
조금 전 내 마음속은
절대로 알려지고 싶지 않아.
誰かをリスペクトするのはイイ。
でも、俺が普段からスカしてるのは
カッコつけてるからじゃない。
べつにあんたの前にいるときだって……
누군가를 존경하는 건 좋아.
하지만, 내가 평소에 잘난 체하는 건
멋 부리고 있어서가 아니야.
특별히 네 앞에 있을 때도......
葉月さんに感化されてるフクじゃーー
하즈키 씨에게 감화된 척이 아니라--
ふんわりと微笑み続ける彼女を見て
俺はアタマの中の言葉の続きを
熱々のコーヒーと一緒に飲み干した。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는 그녀를 보며
나는 머릿속 말의 이어짐을
뜨거운 커피와 함께 마셔 버렸다.
夢から少しだけ覚めた日
꿈에서 조금은 깨어난 날
はばたき学園、か......
하바타키 학원, 인가......
考えてみたら、
よく入学できたよな、俺。
생각해보면,
잘도 입학했구나, 나.
中学三年の、あの日。
はばたき市に来ていなかったら
俺は今、ここにいない。
중학교 3학년의, 그 날.
하바타키 시에 오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 여기에 없었겠지.
モデルにも、絶対なってない。
모델도, 절대 되지 않았을 거야.
"現実"は面倒くさい。
"현실"은 귀찮아.
だから——
大体のコトがテキトーに満足できる、
夢の世界の住人でいたかった。
電気代以外、誰にも迷惑かかんないし。
그래서——
대부분의 일이 대충 만족할 수 있는,
꿈의 세계의 주민이고 싶었다.
전기세 외에는,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니까.
そんな俺が、夢から少しだけ覚めたのは
皮肉にも、夢の中の世界での出会いが
キッカケだった。
그런 내가, 꿈에서 조금 깨어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꿈속 세계에서의 만남이
계기였다.
ネットに入り浸りだった俺は
その世界で知り合った男トモダチと
リアルで会おうって話になって。
ホントは面倒くさかったから断ろうと思ったんだけど......
인터넷에 빠져있던 나는
그 세계에서 알게 된 남자인 친구와
실제로 만나자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사실은 귀찮아서 거절하려고 했지만......
そいつが隣町のはばたき市に
住んでるってわかって、
結局、次の日に会った。
그 녀석이 이웃 마을인 하바타키 시에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결국, 다음 날 만났다.
で、お互いインドアタイプだったから、
ネカフェで俺のSNSのコトとか
PCの周辺機器のコトとか
そんな地味な話で盛り上がって。
그리고, 서로 인도어 타입이었으니까,
넷 카페에서 내 SNS 이야기라든가
PC 주변기기 이야기라든가
그런 심심한 이야기로 분위기가 고조되어서.
気づいたら夕方になっていた。
깨달았을 땐 이미 저녁이 되어 있었다.
そいつと別れた後、
そのままはばたき市の駅前を
ぶらぶら歩いていたら、
知らない人が突然声を掛けてきた。
그 녀석과 헤어진 후,
그대로 하바타키 시의 역 앞을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말을 걸어왔다.
正直、マジ怖かった。
솔직히, 진짜 무서웠어.
だって胡散臭すぎるだろ。
왜냐하면 너무 수상쩍잖아.
「急にすみません。
......キミ、背が高いけれど
何かスポーツでもやってるの?」
"갑자기 죄송합니다.
......너, 키가 큰데
뭔가 운동이라도 하는거니?"
してないよ。悪かったな。
ていうか誰だよあんた......
하지 않아. 미안하네.
그보다 누구야 당신......
「あ、自分はこういう者です。
はばたき市のモデル事務所で
人材発掘担当をしていまして......」
"아,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바타키 시의 모델 사무소에서
인재 발굴 담당을 하고 있고......"
あれ?
この事務所って、たしか——
伝説の高校生モデルを生み出した
ところじゃなかったっけ?
뭐야?
이 사무소라면, 확실히——
전설의 고등학생 모델을
배출한 곳이 아니었나?
名刺だけ受け取って、
そのまま家に帰ったんだけど。
명함만 받아서,
그대로 집에 돌아갔지만.
あのとき、俺の中で何か
新しいキモチが生まれたんだ。
그때, 내 안에서 뭔가
새로운 감정이 생겨났다.
モデルをやってみないか。
모델 해보지 않을래?
よくあるヤバい勧誘の常套句だけど......
あのモデル事務所は、隣町のここの
中高生にとっても憧れの場所だ。
자주 있는 수상한 권유의 상투구절이지만......
그 모델 사무소는, 이웃 마을의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동경의 장소야.
俺だって知ってるくらいだし。
あの伝説の高校生モデル、
『葉月慶(はづきけい)』がいた場所。
나도 알 정도니까.
그 전설의 고등학생 모델,
"하즈키 케이"가 있던 곳.
小さい頃から、なんとなくだけど
あの人はカッコいいと思っていた。
顔もスタイルも良くて、
クオーターとか。
スペックがもう神レベル。
어릴 때부터, 왠지 모르게
그 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했어.
얼굴도 스타일도 좋고,
혼혈이라든가.
스펙이 이미 신 레벨.
俺がSNSで変装を始めたのも
多少なりとも彼の影響を受けてるハズ。
내가 SNS에서 변장을 시작한 것도
어느정도는 그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몰라.
羨望の的とか、発信の影響力とか
そういうモノに。
선망의 대상이라든가, 발신의 영향력이라든가
그런 것에.
......!
また、心の中で何かが動く。
......!
또, 마음 속에서 뭔가가 움직였어.
なんだろ......
뭘까......
スゴク、テンションアガる......!
엄청, 텐션이 오른다......!
ズボンのポケットに
雑につっこんだ名刺を、
少し汗ばんだ手で取り出す。
바지 주머니에
대충 넣어둔 명함을,
조금 땀이 찬 손으로 꺼냈다.
モデル事務所。
ここでお世話になるってことは、
俺も、モデルになるってコト。
모델 사무소.
여기서 신세를 진다는 것은,
나도, 모델이 된다는 것.
SNSの世界だけでも十分楽しいのに、
もし、モデルになれたら......
これ以上、オモシロイ事がある?
SNS의 세계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데,
만약, 모델이 된다면......
이 이상,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作り物"の俺じゃなくて、
俺自身が誰かに影響を与えられる......?
"만들어진" 나가 아니라,
내 자신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ボルテージが頂点に達した。
볼티지가 정점에 도달했다.
「あのっ、もしもし……?」
"저기, 여보세요......?“
名刺の電話番号に電話をかけると、
さっき会った "人材発掘担当" の
男の人の声が聞こえてきた。
명함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방금 만났던 "인재 발굴 담당"의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そのあとは……
なにを話したのか
ハッキリ覚えてない。
그 이후는......무엇을 이야기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아.
とりあえず、モデルの仕事は
高校生になってから始めるということ。
우선, 모델 일은
고등학생이 된 후부터 시작한다는 것.
仕事と通学を両立させるために
事務所のあるはばたき市で暮らすこと。
もちろん、ひとり暮らし。
일과 통학을 양립시키기 위해
사무소가 있는 하바타키 시에서 살 것.
물론, 혼자 살것.
……で、はばたき市にある高校へ
進学することを決意した。
......그래서, 하바타키 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はば学でもはね学でも
どっちでも良かった。
하바 학원에서든 하네 학원이든
어느 쪽이든 좋았다.
けどたぶん、無意識に
伝説の高校生モデルに合わせたんだろうな。
하지만 아마, 무의식적으로
전설의 고등학생 모델에 맞췄을 지도 몰라.
それにしたって……
マジで、よく合格できたよな。
不思議。
그렇다고 해도......
진짜, 잘도 합격해버렸잖아.
신기해.
「……って、ヤバ!」
”......랄까, 위험!“
もうこんな時間じゃん!?
急いで現場、向かわないと!
벌써 이런 시간이야!?
급하게 현장으로 향하지 않으면!
"健全"な理由一
"건전"한 이유 하나
今日もよく働いた……!
"오늘도 열심히 일했다......"
こんな日の、
自分へのご褒美は。
이런 날의,
자신에게 주는 보상은.
「いらっしゃいませ!」
"어서 오세요!"
ん。今日もいい笑顔ですね。
응. 오늘도 좋은 미소네.
心地良い出迎えに満足しながら
お気に入りの席に向かう。
기분 좋은 환영에 만족하면서
좋아하는 자리로 향한다.
喫茶店の小さなテーブルに置かれた
メニューを取りかけて、やめた。
찻집의 작은 테이블에 놓인
메뉴를 집으려다가, 그만뒀다.
たまにはアレ、やってみるか。
가끔은 그거, 해볼까.
「ご注文はお決まりですか?」
"주문은 정하셨나요?"
……よし。
......좋아.
「ホットと、
スイーツはあんたのおすすめで」
"뜨거운 커피와,
디저트는 네가 추천하는 걸로"
一瞬、彼女は目をまんまるくしたけど
すぐにいつもの笑顔に戻った。
잠깐,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떴지만
곧 평소의 미소로 돌아왔다.
「かしこまりました!」
"알겠습니다!"
ヤバ。
こ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
キモチイイ……!
큰일이야.
이 커뮤니케이션.
기분 좋아......!
溢れたてのコーヒーを楽しみながら
"今日のスペシャル"を待つ。
방금 내려진 커피를 즐기면서
"오늘의 스페셜"을 기다린다.
スペシャルっていっても、
俺が勝手にそう思ってるだけな。
스페셜이라고 해도,
내가 마음대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뿐이지만.
……来た!
......왔다!
「お待たせしました。
デザートをお持ちました。
……七ツ森くん専用のね?」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디저트 가져왔어요.
......나나츠모리 군 전용이죠?”
たまんない……
참을 수 없어......
彼女は、テーブルに
2つのデザートを置いた。
그녀는, 테이블에
2개의 디저트를 놓았다.
"バナナ&生チョコサンデー"と
"ビスケットの王国"……
"바나나&생초코 선데"와
"비스킷의 왕국"......
なる……そう来たか!
그렇구나......그렇게 왔구나!
マジわかってる。
정말 알고 있다.
そう。
俺は今、仕事を終えて、
夕食を兼ねたスイーツを求めてた。
그래.
나는 지금, 일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겸한 디저트를 찾고 있었다.
そこに、このチョイス。
거기에, 이 선택.
"ビスケットの王国"は
とくにナイスチョイスだ。
"비스킷의 왕국"은
특히 나이스 초이스다.
薄塩味のビスケットの上に、
フルーツあり、スイーツあり、
惣菜モノありのオードブル風菓子。
담백한 비스킷 위에, 과일 있고,
디저트 있고,
반찬류도 있는 오드브르 스타일의 과자.
あ……
店長の気遣いが見える。
腹持ちのイイもの、
トッピングしてくれたっぽい。
아......
점장님의 배려가 보여.
포만감이 좋은 것들을,
토핑해준 것 같다.
カウンター奥に立つ店長に
ペコリと頭を下げると、
笑顔で応えてくれた。
카운터 안쪽에 서 있는
점장님에게 살짝 고개를 숙이자,
미소로 답해줬다.
近くで彼女も微笑む。
근처에서 그녀도 미소 짓고 있다.
二人にはマジ感謝しかねぇ……
두 사람에게는 정말 감사할 수 밖에 없구나......
俺が"喫茶アルカード"に
しょっちゅう立ち寄る理由。
내가 "찻집 알카드"에
자주 들르는 이유.
職場近くってコトもあるけど、
この「癒し」が好きだから。
직장이 가까워서라는 것도 있지만,
이 "치유"가 좋아서니까.
決して、彼女に会いに来てるとか
そういう不純な理由じゃない。
결코, 그녀를 만나러 온다거나
그런 불순한 이유가 아니야.
べつに……
誰かに言い訳してるワケじゃないけど。
별로...... 누구에게 변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トモダチ
친구
やっと休み時間だ。
드디어 쉬는 시간이다.
今朝アップした写真、
どんくらい反応増えたかな。
오늘 아침 업로드한 사진,
얼마나 반응이 늘었을까.
スマホを取り出して
SNSにアクセスする。
스마트폰을 꺼내서
SNS에 접속한다.
「ミーくん!」
"미군!"
急にデカイ声で呼ばれて
危うくスマホを落としかけた。
갑자기 큰 소리로 불려서
위험하게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뻔했다.
「ダーホン、声デカいんだよ……」
"다혼, 목소리 크다고......"
SNSの画面のまま、
スマホの電源を切る。
SNS 화면 그대로,
스마트폰의 전원을 끈다.
なに見てたの?
見せてよ、とまとわりつく。
뭘 보고 있었어?
보여줘, 라며 들러붙는다.
いろいろ面倒くさくて、俺は
無言でスマホをポケットにしまった。
여러모로 귀찮아서, 나는
무언으로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ダーホンはとくに気にした様子もなく
別の話題を切り出す。
다혼은 특별히 신경 쓴 기색도 없이
다른 화제를 꺼낸다.
「今日、みんなで写真行こ。
リョウくんも誘ってさ!」
"오늘, 다 같이 사진 찍으러 가자.
료군도 초대해서!"
断る理由もないし、
ああ、と一言返す。
거절할 이유도 없고,
아아, 라고 한마디 대답한다.
足音が近いてきた。
발소리가 가까워졌다.
「なあ、アイツ見なかったか?」
"있잖아, 그 녀석 못 봤어?"
アイツってのは椎名の
ことだろう。
그 녀석이라는 건 시이나
일 거다.
俺たちは首を振った。
우리는 고개를 저었다.
どこ行ったんだよ、と
ブツブツ不満を口にするカザマを見て
ダーホンと俺は噴き出して笑う。
어디 갔냐, 라고
불평하는 카자마를 보고
다혼과 나는 폭소했다.
さらにカザマは不機嫌になったっぽい。
더 카자마는 불쾌해진 것 같다.
それがおかしくて、二人で爆笑したら
ウワサの彼女が現れた。
그게 우습고, 둘이서 폭소하자
소문의 그녀가 나타났다.
「みんな楽しそうに何話してるの?」
"다들 즐거워 보이게 뭐 얘기하고 있어?"
あんたのことだよ、と
三人が口をそろえて言った。
너 얘기야, 라고
세 사람이 입을 맞춰 말했다.
目を瞬かせてきょとんとする彼女に
ダーホンがランチのお誘いをかける。
눈을 깜빡이며 어리둥절하는 그녀에게
다혼이 점심 초대를 건넨다.
彼女の答えもOKだった。
그녀의 대답도 OK였다.
ちらりとカザマを見たら、
ニヤリと嬉しそうな顔してる。
슬쩍 카자마를 보니,
씩 하고 기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ダーホンは……もっと嬉しそうだ。
다혼은...... 더 기쁜 듯하다.
俺も、なんか笑ってた。
나도, 뭔가 웃고 있었다.
最近、この4人でいると
笑うことが多くなった気がする。
최근, 이 네 명이 있으면
웃는 일이 많아진 것 같다.
俺たち、仲のイイトモダチってこと?
우리들, 사이 좋은 친구인 거지?
七ツ森家の洗礼
나나츠모리가의 세례
「じゃあ……そろそろ入るか」
"그럼...... 슬슬 들어갈까"
自分の家……実家に入るのに
彼女以上に緊張してるぞ、俺。
자신의 집...... 본가에 들어가는 데
그녀 이상으로 긴장하고 있어, 나.
彼女は俺の言葉に、
はにかんだような笑顔をみせた。
그녀는 내 말에,
수줍은 듯한 미소를 보였다.
「ただいま」
"다녀왔습니다"
三年以上ぶりに帰った実家の玄関は
少し甘い香りがした。
3년 이상 만에 돌아온 본가의 현관은
조금 달콤한 향기가 났다.
母親の熱烈な歓迎を受けてから
リビングへと移動する。
어머니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나서
거실로 이동한다.
彼女のために用意したらしい
手作りのお菓子が、これでもかという程
テーブルに並べられた。
그녀를 위해 준비한 것 같은
수제 과자가, 이 정도면 됐다는 듯
테이블에 놓여있었다.
最後にお茶を淹れて、
母親は満面の笑みを浮かべながら
リビングから退出した。
마지막으로 차를 내려서,
어머니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거실에서 퇴장했다.
「お母さん、きれいだね……!」
"어머니, 아름다우시네.....!"
目をキラキラさせて言う彼女は
高校生のときと変わらない。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그녀는
고등학생 때와 다르지 않다.
あのときと違うのは、
俺たちは恋人同士だということ。
그때와 다른 점은,
우리는 연인 사이라는 것.
リビングで母親のおもてなしを
軽く済ませてから自室に戻ろうと
予定していた――が。
거실에서 어머니의 대접을
가볍게 마치고 나서 내 방으로 돌아가려고
예정하고 있었―지만.
間に合わなかったか……
제시간에 맞추지 못했나......
「こんにちは~!
初めまして、実の姉です」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미노루의 누나입니다"
突然現れたラスボス――
姉貴に、彼女は笑顔で自己紹介をする。
갑자기 나타난 최종보스――
누나에게, 그녀는 미소로 자기소개를 한다.
このイベント、早く終わってくれ……
이 이벤트, 빨리 끝나기를......
それからしばらくしても、
姉貴はリビングから離れない。
그로부터 한참이 지나도,
누나는 거실에서 떠나지 않는다.
「はぁ……なんだかカワイイ妹が
できたみたいでテンションあがるな~」
"하아...... 뭔가 귀여운 여동생이
생긴 것 같아서 텐션이 올라가네~"
頼む姉貴、もう出てって……
부탁해 누나, 이제 나가줘......
「送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
"데려다줘서 고마워"
彼女はいつもと同じようにお礼を言う。
그녀는 평소처럼 감사 인사를 한다.
「今日は本当にゴメンな。
姉貴たちの話し相手みたいに
なっちゃって。疲れたろ?」
"오늘은 정말 미안해.
누나들의 이야기 상대같이
되어버려서. 피곤하지?"
彼女は首を横に振って笑った。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흔들며 웃었다.
これは……本物の笑顔だ。
이것은...... 진짜 미소다.
それを見たら、すごくホッとして
目頭が熱くなった。
그것을 보니, 정말 안심되어
눈가가 뜨거워졌다.
俺の顔が、たぶん
くしゃくしゃだったんだろう。
내 얼굴이, 아마
구겨져 있었을 것이다.
彼女は俺の頬にそっと手を伸ばして
さすってくれた。
그녀는 내 뺨에 살며시 손을 뻗어
쓰다듬어 주었다.
不安が消えて、幸せだけが心を占める。
불안이 사라지고, 행복만이 마음을 채운다.
彼女を引き寄せて強く抱きしめた。
그녀를 끌어당겨 꽉 안았다.
「……ありがとう。
これでもう、怖いものが無くなったよ」
"......고마워.
이제, 두려운 것이 없어졌어"